한국컴패션 기업사회공헌

코로나로 더욱 소외된 에티오피아 지역에 후원 릴레이, ‘22년 3차 후원은 2,300만원 예정

아이젠파마코리아(대표 고정용)는 지난 14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서 진행하는 '아기와 엄마 살리기' 프로젝트 지정 사업에 2차 약정금인 1600만 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젠파마코리아가 약정한 후원금은 총 1억2000만 원으로 5년간 연 1회 후원하며, 지난해에는 1차로 600만 원을 후원했고, 내년에는 23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난임 치료에서 유산방지, 착상 보조를 위해 처방되는 프로게스테론 성분의 '프롤루텍스주(Swiss, IBSA Institut Biochimique SA 개발)'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되며, 판매 증가에 따라 매해 점진적으로 후원금이 증대되는 장기 프로젝트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까지의 후원금은 전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더욱 소외돼 고통받는 에티오피아 샤쉐메네 및 핏체 지역 어린이센터의 '아기와 엄마 살리기'에 지정 사용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영아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에 구호, 위생물품을 지원, 엄마들의 교육, 검진을 돕도록 구체적으로 설계 운영된 덕분에, 12명의 정상체중의 아기가 탄생, 32명의 1년 미만 영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에티오피아 후원 지역 모습(출처: 컴패션 에티오피아 샤쉐메네 메할 케타마 칼레 히웃 어린이센터 제공)

 아이젠파마코리아는 발매 1년 반 만에 프롤루텍스주 100만 병 판매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기업 가치인 Society’s Happiness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정용 대표는 아동, 장애인 인권, 문화 사업을 위해 13개 단체로 후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더욱 근본적이고 발전적인 형태의 교육 후원 사업으로 '아이젠 스쿨'을 올해부터 빈곤 국가 지역에 건축 설립해 나가겠다는 실천 의지를 굳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