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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후원
양육에 가치를 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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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해, 컴패션과 함께하는
참여 활동
어린이, 후원자
우리들의 컴패션 이야기
2024 컴패션 나눔콘서트 [꽃서트]
아름다운 사람들이 하나된 축제의 꽃말은,
‘가득 채운 사랑’입니다!
지난 5월 18일, 오후 4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부터 이어져 온 2024 컴패션 나눔 콘서트 '꽃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가수 백지영 후원자와 두 아들 은찬, 은유와 함께한 가수 스윗소로우의 김영우 후원자, 싱어송라이터 그룹 로코베리의 로코 후원자, 전 아나운서 이정민 후원자가 출연진으로 나섰으며, 행사장을 찾아 주신 1,3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였습니다.
특별히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의 장소 기부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2시간 동안 공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측은 이외에도 호텔 숙박권과 씨메르 이용권 등 통 큰 선물을 준비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로써 어린이 노동에 노출된 취약 계층 어린이들이 후원자님을 만날 기회를 만났습니다.
후원 어린이 '자넷'이 보내준 그림으로 만든 인형을 들고 있는 김영우 후원자. 첫째 은찬(오른쪽 위), 둘째 은유(오른쪽 아래)와 같이 CCM “은혜”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습니다.
꽃서트 때마다 MC로 함께하면서 자칭, 타칭 공식 ‘꽃지기’가 된 김영우 후원자. 오늘은 은찬과 은유, 두 아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더욱 설레고 가슴 벅찬 표정이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무대에 선 씩씩하고 귀여운 두 아들에게 정말 큰 선물이 되었을 것 같은데, 감탄과 박수로 격려해주고 응원해 주신 참석자 분들께도 매우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영우 후원자
“꽃지기 김영우입니다. 이번 꽃서트는 ‘꽃말’을 주제로 했습니다. 장미는 장미의 꽃말이 있고, 진달래는 진달래의 꽃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셨잖아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존귀함을 담아 어린이에게 꽃말을 찾아주자는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오늘 공연을 통해 여러분께도 개인의 꽃말 속에 존귀한 삶의 의미가 찾아지는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
드라마 ‘도깨비'(소유 I MISS YOU,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태양의 후예'(윤미래 Always), ‘호텔 델루나'(폴킴 안녕)의 공통점은 바로 유명 OST들이 같은 작곡가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는 것입니다. 독보적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그룹, 로코베리. 그중, 로코 후원자가 자신들이 작곡한 곡을 직접 부르는 드라마와 같은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원곡자가 어떻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로코 후원자
"교회에서 말씀을 들을 때마다 삶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게 되거든요.
그러다 컴패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그후에 컴패션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아이들 사진이 뜨더라고요. 아이들의 얼굴을 보는데 나의 작은 마음이 전해지면 이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사라지지 않고, 혹 보이지 않더라도
|
이 어린이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너를 웃게 하는 나!”
어린이에게 꽃말을 붙여 주는 것처럼
나 자신에게도 예쁜 꽃말 하나 붙여 볼까요?
[어린이꽃말 신춘문예]
행사 전, 참석자 분들께 어린이의 사진을 보고 어울리는 꽃말을 댓글로 남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름하여, [어린이꽃말 신춘문예]! 로코 후원자가 심사를 맡았습니다. 당선되신 세 분에게는 무려 호텔에서 제공한 씨메르 이용권 2매씩 전해 드렸습니다. 로코 후원자는 자신이 뽑은 분들이 다 예쁘시다며, 예쁜 분들이 글도 잘 쓴다고 너스레를 했습니다. “세상에 내 놓은 엄마의 가장 예쁜 심장”이라는 꽃말에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CBS 신앙 간증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에서 함께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한 전 KBS 아니운서 이정민 후원자. 참석자들 중 이 방송으로 감동받아 꽃서트 참가 신청을 한 분들도 계셨지요. 이정민 후원자 역시 “새롭게 하소서”를 출연하게 된 계기와 결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만난 컴패션 후원 어린이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실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다는 고백의 현장이었습니다.
이정민 후원자
“탄자니아 현지에서 후원 어린이 제프리를 만났어요. 1년 정도 후원한 아이였어요. 얼굴빛이 달라요. 자존감이 이런 건가 싶었어요.
제프리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 저는 (MBTI에서) P인데, 하나님은 J이신 것 같아요. 하나님은 계획이 있으세요. 아이라는 꽃이 피어나고 꽃말이 생겨났어요.
“상대방이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도 도와주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이것이 컴패션의 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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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았다는 백지영 후원자의 무대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여자”로 시작되었습니다. 알찬 히트곡들로 참가자들과 한 마음이 되었고 그중 신나는 노래도 같이 준비했다고 하면서 “내 귀에 캔디”를 불렀습니다. 무려 댄싱팀과 함께하는 컴패션 행사에서 보기 드문 광경도 선사해 주었습니다.
백지영 후원자
“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어요. 시드니까. 지금은 생명의 순환 같아요. 봉오리진 꽃도, 활짝 핀 꽃도, 진 다음에도요. 그래서 좋아요.”
컴패션하고는 10년 정도 인연이 되었어요.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후원을 늘려왔는데요, 하나님이 좋은 일을 너무 많이 주셔서 (객석 웃음) 재산을 탕진할 뻔 했는데 정말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후원만 하려고 했는데, 서정인 목사님(한국컴패션 대표)을 만나고 나서 이 일은 드러내야 되는 일이구나 생각했어요. 기분 좋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딸 아이가 그냥 가족처럼 받아들이는 게 정말 감사해요. 컴패션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심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어서, 제가 드리는 크기보다도 저희 가정에 훨씬 더 큰 하나님의 메시지가 임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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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어린이를 후원 중인, 백지영 후원자에게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어달라고 요청했고, 백지영 후원자는 짧지만 감동적인 편지를 읽어 주었습니다. 편지 읽기를 마치자마자 후원 어린이의 영상이 재생되었습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준비된 어린이들의 생생한 편지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오늘 후원자님이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하신다고 들었어요. 떨지 마시기를 바라요. 기도할게요.”
인도네시아, 라파 어린이
“만약 후원자님을 만날 수 있다면 저를 닮은 예쁜 꽃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브라질, 자말리 어린이
“후원자님의 노래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후원자님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후원자님과 저처럼요.”
가나, 보아테마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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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서트 참가자들의 미니 인터뷰 ①
서재석(왼쪽)&김세정(오른쪽) 후원자, 결혼 1년차의 사랑스러움과 곧 있을 출산의 설렘을 가득 담은 부부의 모습입니다.
김세정 후원자
“매년 후원 콘서트 있을 때 다른 분을 초청해서 왔는데, 이번에는 없어서 저희가 한 명 더 추가로 후원했어요. 오늘 무대에 오신 분들처럼 계속해서 좋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컴패션이라는 단체를 좋아하기도 했고, 백지영 씨도 말씀해 주셨지만, 어린이 성장 사진이 오는 게 저한테도 되게 기쁨이 되고, 아이도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되어서 계속 하게 된 것 같아요.”
서재석 후원자
“어떻게 보면 후원금이 큰 금액이 아닐 수 있잖아요. 하지만 그 애기들한테는 크잖아요. 그 아이들에게는 삶이니까. 제가 힘들 때나 그럴 때, 그 아이들이 힘든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을 생각하면 저도 힘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럴 때면 후원의 보람도 느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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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서트 참가자들의 미니 인터뷰 ②
남편 정태원 후원자가 신청해서 두 딸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윤지회 후원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 중에서도 더욱 힘겨운 상황에 있는 장애 어린이를 현장에서 추가 후원하였습니다.
윤지회 후원자
“남편(정태원 후원자)이 신청해서 왔어요. 컴패션 행사에 여러 번 왔었는데, 이번에는 더 콘서트 같고 집중이 되더라고요. 항상 좀 더 후원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못하고 있었어요. 오늘 저는 큰애랑 뒤에 있었는데 아빠가 후원하자고 하더라고요. 장애 아이로 후원하자고 한 것도 아빠였어요. (웃음)
오늘도 아무 일 없이 건강해서 행사에 올 수 있었던 것처럼 가족들이 계속해서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정태원 후원자
함께 양육의 즐거움을 나누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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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오늘 이 자리가 의미 있고 기쁜 자리예요.
하나님이 컴패션 만나게 해주신 게 이런 이유가 있구나 하나님께 감사하고요
세상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영광 다 하나님이 받으시기를 바라고 있고요”
백지영 후원자
"가난으로 시들어가던 어린이꽃을 피워주고자 와 주신
여러분들과 이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저에게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컴패션 후원자 꽃지기 김영우였습니다."
김영우 후원자
전 세계 어린이 노동자는 총 1억 6000만 명입니다.
국제노동기구(ILO), 2020년
여전히 너무 많은 어린이들이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꽃서트에 먼 발걸음 해주시고,
무대 위에서 함께해 주시며,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후원자님들이 있기에.
우리는 절대 지지 않을 희망이라는 꽃을 피웁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 컴패션 나눔콘서트 [꽃서트]
아름다운 사람들이
하나된 축제의 꽃말은,
‘가득 채운 사랑’입니다!
지난 5월 18일, 오후 4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17년부터 이어져 온 2024 컴패션 나눔 콘서트 '꽃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가수 백지영 후원자와 두 아들 은찬, 은유와 함께한 가수 스윗소로우의 김영우 후원자, 싱어송라이터 그룹 로코베리의 로코 후원자, 전 아나운서 이정민 후원자가 출연진으로 나섰으며, 행사장을 찾아 주신 1,3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였습니다.
특별히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의 장소 기부로,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2시간 동안 공연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측은 이외에도 호텔 숙박권과 씨메르 이용권 등 통 큰 선물을 준비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로써 어린이 노동에 노출된 취약 계층 어린이들이 후원자님을 만날 기회를 만났습니다.
후원 어린이 '자넷'이 보내준 그림으로 만든 인형을 들고 있는 김영우 후원자. 첫째 은찬(오른쪽 위), 둘째 은유(오른쪽 아래)와 같이 CCM “은혜”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습니다.
꽃서트 때마다 MC로 함께하면서 자칭, 타칭 공식 ‘꽃지기’가 된 김영우 후원자. 오늘은 은찬과 은유, 두 아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더욱 설레고 가슴 벅찬 표정이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무대에 선 씩씩하고 귀여운 두 아들에게 정말 큰 선물이 되었을 것 같은데, 감탄과 박수로 격려해주고 응원해 주신 참석자 분들께도 매우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영우 후원자
꽃지기 김영우입니다. 이번 꽃서트는 ‘꽃말’을 주제로 했습니다. 장미는 장미의 꽃말이 있고, 진달래는 진달래의 꽃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셨잖아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존귀함을 담아 어린이에게 꽃말을 찾아주자는 의도로 기획되었습니다.
오늘 공연을 통해 여러분께도 개인의 꽃말 속에 존귀한 삶의 의미가 찾아지는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드라마 ‘도깨비'(소유 I MISS YOU,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태양의 후예'(윤미래 Always), ‘호텔 델루나'(폴킴 안녕)의 공통점은 바로 유명 OST들이 같은 작곡가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는 것입니다.
독보적인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그룹, 로코베리. 그중, 로코 후원자가 자신들이 작곡한 곡을 직접 부르는 드라마와 같은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원곡자가 어떻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로코 후원자
교회에서 말씀을 들을 때마다 삶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게 되거든요.
그러다 컴패션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그후에 컴패션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아이들 사진이 뜨더라고요. 아이들의 얼굴을 보는데 나의 작은 마음이 전해지면 이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나누면 나눌수록 사라지지 않고, 혹 보이지 않더라도 더 커지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요.
오늘 여기 앉아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가 함께 더 채워져 가는 것처럼요.
이 어린이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너를 웃게 하는 나!”
어린이에게 꽃말을 붙여 주는 것처럼
나 자신에게도 예쁜 꽃말 하나 붙여 볼까요?
[어린이꽃말 신춘문예]
행사 전, 참석자 분들께 어린이의 사진을 보고 어울리는 꽃말을 댓글로 남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름하여, [어린이꽃말 신춘문예]! 로코 후원자가 심사를 맡았습니다.
당선되신 세 분에게는 무려 호텔에서 제공한 씨메르 이용권 2매씩 전해 드렸습니다.
로코 후원자는 자신이 뽑은 분들이 다 예쁘시다며, 예쁜 분들이 글도 잘 쓴다고 너스레를 했습니다. “세상에 내 놓은 엄마의 가장 예쁜 심장”이라는 꽃말에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최근, CBS 신앙 간증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에서 함께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한 전 KBS 아니운서 이정민 후원자. 참석자들 중 이 방송으로 감동받아 꽃서트 참가 신청을 한 분들도 계셨지요. 이정민 후원자 역시 “새롭게 하소서”를 출연하게 된 계기와 결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만난 컴패션 후원 어린이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실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다는 고백의 현장이었습니다.
이정민 후원자:
탄자니아 현지에서 후원 어린이 제프리를 만났어요. 1년 정도 후원한 아이였어요. 얼굴빛이 달라요. 자존감이 이런 건가 싶었어요.
제프리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 저는 (MBTI에서) P인데, 하나님은 J이신 것 같아요. 하나님은 계획이 있으세요. 아이라는 꽃이 피어나고 꽃말이 생겨났어요.
“상대방이 갚을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도 도와주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저는 이것이 컴패션의 정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았다는 백지영 후원자의 무대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여자”로 시작되었습니다.
알찬 히트곡들로 참가자들과 한 마음이 되었고 그중 신나는 노래도 같이 준비했다고 하면서 “내 귀에 캔디”를 불렀습니다. 무려 댄싱팀과 함께하는 컴패션 행사에서 보기 드문 광경도 선사해 주었습니다.
백지영 후원자
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어요. 시드니까. 지금은 생명의 순환 같아요. 봉오리진 꽃도, 활짝 핀 꽃도, 진 다음에도요. 그래서 좋아요.
컴패션하고는 10년 정도 인연이 되었어요.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후원을 늘려왔는데요, 하나님이 좋은 일을 너무 많이 주셔서 (객석 웃음) 재산을 탕진할 뻔 했는데 정말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후원만 하려고 했는데, 서정인 목사님(한국컴패션 대표)을 만나고 나서 이 일은 드러내야 되는 일이구나 생각했어요. 기분 좋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딸 아이가 그냥 가족처럼 받아들이는 게 정말 감사해요. 컴패션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심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어서, 제가 드리는 크기보다도 저희 가정에 훨씬 더 큰 하나님의 메시지가 임했다고 생각해요.
15명의 어린이를 후원 중인, 백지영 후원자에게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어달라고 요청했고, 백지영 후원자는 짧지만 감동적인 편지를 읽어 주었습니다.
편지 읽기를 마치자마자 후원 어린이의 영상이 재생되었습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준비된 어린이들의 생생한 편지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오늘 후원자님이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하신다고 들었어요.
떨지 마시기를 바라요. 기도할게요.
인도네시아, 라파 어린이
만약 후원자님을 만날 수 있다면
저를 닮은 예쁜 꽃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브라질, 자말리 어린이
후원자님의 노래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후원자님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후원자님과 저처럼요.
가나, 보아테마 어린이
꽃서트 참가자들의 미니 인터뷰 ①
서재석(왼쪽)&김세정(오른쪽) 후원자, 결혼 1년차의 사랑스러움과 곧 있을 출산의 설렘을 가득 담은 부부의 모습입니다.
김세정 후원자
"매년 후원 콘서트 있을 때 다른 분을 초청해서 왔는데, 이번에는 없어서 저희가 한 명 더 추가로 후원했어요. 오늘 무대에 오신 분들처럼 계속해서 좋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컴패션이라는 단체를 좋아하기도 했고, 백지영 씨도 말씀해 주셨지만, 어린이 성장 사진이 오는 게 저한테도 되게 기쁨이 되고, 아이도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가 되어서 계속 하게 된 것 같아요."
서재석 후원자
"어떻게 보면 후원금이 큰 금액이 아닐 수 있잖아요. 하지만 그 애기들한테는 크잖아요. 그 아이들에게는 삶이니까. 제가 힘들 때나 그럴 때, 그 아이들이 힘든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을 생각하면 저도 힘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럴 때면 후원의 보람도 느끼고요."
꽃서트 참가자들의 미니 인터뷰 ②
남편 정태원 후원자가 신청해서 두 딸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윤지회 후원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 중에서도 더욱 힘겨운 상황에 있는 장애 어린이를 현장에서 추가 후원하였습니다.
윤지회 후원자
“남편(정태원 후원자)이 신청해서 왔어요. 컴패션 행사에 여러 번 왔었는데, 이번에는 더 콘서트 같고 집중이 되더라고요.
항상 좀 더 후원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못하고 있었어요. 오늘 저는 큰애랑 뒤에 있었는데 아빠가 후원하자고 하더라고요. 장애 아이로 후원하자고 한 것도 아빠였어요. (웃음)
오늘도 아무 일 없이 건강해서 행사에 올 수 있었던 것처럼 가족들이 계속해서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정태원 후원자
"함께 양육의 즐거움을 나누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한테는 오늘 이 자리가
의미 있고 기쁜 자리예요.
하나님이 컴패션 만나게 해주신 게
이런 이유가 있구나 하나님께 감사하고요
세상 노래를 부르고 있지만
영광 다 하나님이 받으시기를 바라고 있어요"
백지영 후원자
"가난으로 시들어가던 어린이꽃을
피워주고자 와 주신 여러분들과
이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저에게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컴패션 후원자 꽃지기 김영우였습니다"
김영우 후원자
전 세계 어린이 노동자는
총 1억 6000만 명입니다.
국제노동기구(ILO), 2020년
여전히 너무 많은 어린이들이
취약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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