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부산에서 처음 사진전을 비롯해 후원 행사를 열고 있는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후원을 통해 물질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컴패션(Compassion)은 1952년 미국인 에버렛 스완슨 목사에 의해 설립된 국제어린이양육기구로, 첫 수혜국이 바로 전쟁 직후의 한국이었다. 이런 인연으로 1993년까지 수혜국이었던 한국은 지난 2003년 후원국으로 변신해,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1개 후원국 중 유일한 아시아 후원국이 됐다. 컴패션의 도움으로 사회적 리더로 성장한 이들이 한국컴패션을 적극 추진한 덕분이었다. 한국컴패션은 현재 가나, 토고 등 26개국 8만 명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설립 후 급격히 성장해 지난 7월 기준 후원규모가 전체 후원국 중 3번째를 차지했다. 탤런트 신애라 차인표 부부 등 많은 연예인들도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부산에서 처음 사진전을 비롯해 후원 행사를 열고 있는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는 후원을 통해 물질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컴패션(Compassion)은 1952년 미국인 에버렛 스완슨 목사에 의해 설립된 국제어린이양육기구로, 첫 수혜국이 바로 전쟁 직후의 한국이었다. 이런 인연으로 1993년까지 수혜국이었던 한국은 지난 2003년 후원국으로 변신해, 미국 캐나다 영국 등 11개 후원국 중 유일한 아시아 후원국이 됐다. 컴패션의 도움으로 사회적 리더로 성장한 이들이 한국컴패션을 적극 추진한 덕분이었다. 한국컴패션은 현재 가나, 토고 등 26개국 8만 명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설립 후 급격히 성장해 지난 7월 기준 후원규모가 전체 후원국 중 3번째를 차지했다. 탤런트 신애라 차인표 부부 등 많은 연예인들도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