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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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한국컴패션 인도네시아 비전트립 참가기

  • 작성일 2010-02-03
(2010.02.03)

아래 내용은 언론에 보도된 기사입니다. 기사보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203021006 한국컴패션 인도네시아 비전트립 참가기 │반둥 강병철특파원│ “이 아이와 아이의 가정에 평화와 화목과 건강을 허락해 주세요. 이 아이가 비전을 가지고 이 땅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살아가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주님을 의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말은 서로 통하지 않았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마음은 같았다. 정기윤(17.서울 정신여고2)양이 손을 모으고 기도를 시작하자, 한국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그의 후원자녀 웰린(7.여)도, 또 그의 가족들도, 손을 모으고 눈을 감았다. 웰린은 기윤양에게 3개월 전에 생긴 ‘마음으로 이어진 동생’이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컴패션’을 통해서 결연을 맺었다. “언니처럼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컴패션의 1대1 양육 후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윤양은 이번 비전 트립(vision trip)을 통해 동생이 있는 인도네시아 반둥으로 직접 날아갔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한국컴패션의 인도네시아 비전 트립에는 기윤양을 포함해 총 28명이 참가했다. 비전 트립은 일종의 단기 선교여행. 하지만 일부 문제가 되기도 했던 공격적 전도와는 달리, 참가자들이 구호의 현장에서 연민(compassion.컴패션)의 마음을 배우고 삶의 비전을 찾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 봉사현장에서 기자도 꼬박 일주일을 함께 했다. 호기심 많고 꾸미기를 좋아해 커서 모델이 되고 싶다는 웰린. 컴패션 후원을 받는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듯, 웰린의 집안도 형편이 좋지않다. 타이어 수리공 아버지의 하루 수입은 5달러. 물론 그나마도 없는 날이 많다. 그 집에서 웰린은 청소 등 집안일을 맡아 했다. 학교를 다니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었다. 하지만 3개월 전 컴패션을 통해 후원자인 기윤양을 만나면서 웰린의 생활은 달라졌다. 기윤양이 컴패션을 통해 보내는 한달 3만 5000원의 후원금 덕택에 학교에도 다닐 수 있게 됐고, 교회를 통해 영양가 있는 식사도 매일 한다. 웰린의 집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자동차로 세 시간을 더 들어가야 하는 반둥에 있다. 29일 집으로 찾아온 기윤양을 만난 웰린은 “큰 언니가 생겨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기윤양은 “솔직히 처음엔 언어 장벽과 어색함 때문에 혹시 아이가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다. 하지만 집을 보여주고 가족들을 소개하는데 내가 이들과 이어져 있다는 생각과 함께, 그 가족의 일부가 된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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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언론에 보도된 기사입니다. 기사보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203021006 한국컴패션 인도네시아 비전트립 참가기 │반둥 강병철특파원│ “이 아이와 아이의 가정에 평화와 화목과 건강을 허락해 주세요. 이 아이가 비전을 가지고 이 땅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살아가며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주님을 의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말은 서로 통하지 않았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찾는 마음은 같았다. 정기윤(17.서울 정신여고2)양이 손을 모으고 기도를 시작하자, 한국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그의 후원자녀 웰린(7.여)도, 또 그의 가족들도, 손을 모으고 눈을 감았다. 웰린은 기윤양에게 3개월 전에 생긴 ‘마음으로 이어진 동생’이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컴패션’을 통해서 결연을 맺었다. “언니처럼 잘해주고 싶은” 마음에 컴패션의 1대1 양육 후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윤양은 이번 비전 트립(vision trip)을 통해 동생이 있는 인도네시아 반둥으로 직접 날아갔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한국컴패션의 인도네시아 비전 트립에는 기윤양을 포함해 총 28명이 참가했다. 비전 트립은 일종의 단기 선교여행. 하지만 일부 문제가 되기도 했던 공격적 전도와는 달리, 참가자들이 구호의 현장에서 연민(compassion.컴패션)의 마음을 배우고 삶의 비전을 찾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 봉사현장에서 기자도 꼬박 일주일을 함께 했다. 호기심 많고 꾸미기를 좋아해 커서 모델이 되고 싶다는 웰린. 컴패션 후원을 받는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듯, 웰린의 집안도 형편이 좋지않다. 타이어 수리공 아버지의 하루 수입은 5달러. 물론 그나마도 없는 날이 많다. 그 집에서 웰린은 청소 등 집안일을 맡아 했다. 학교를 다니는 것은 꿈도 꿀 수 없었다. 하지만 3개월 전 컴패션을 통해 후원자인 기윤양을 만나면서 웰린의 생활은 달라졌다. 기윤양이 컴패션을 통해 보내는 한달 3만 5000원의 후원금 덕택에 학교에도 다닐 수 있게 됐고, 교회를 통해 영양가 있는 식사도 매일 한다. 웰린의 집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자동차로 세 시간을 더 들어가야 하는 반둥에 있다. 29일 집으로 찾아온 기윤양을 만난 웰린은 “큰 언니가 생겨 너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기윤양은 “솔직히 처음엔 언어 장벽과 어색함 때문에 혹시 아이가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다. 하지만 집을 보여주고 가족들을 소개하는데 내가 이들과 이어져 있다는 생각과 함께, 그 가족의 일부가 된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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