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2010.01.19)

아이티 1억 성금, 차인표.신애라 “생명 구하는 것 가장 값진 일” <한국컴패션 제공> “가장 가난한 나라 아이티에서 지진이라는 천재지변으로 수십만명이 죽는 상황을 보고 너무 슬퍼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지진이라는 천재지변으로 사람이 죽은 것은 우리가 손을 쓸 수 없지요. 지진뒤 더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부상으로 죽어가고 있는데 사람들의 사랑의 손길만 있다면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가 더 중해요. 이런 생각으로 성금을 기부한 것입니다.” 18일 한국 컴패션에 1억원을 기부한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사람을 구하는 일이 가장 시급하며 이것은 가장 값진 일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아이티 참사에 관심을 기울여 한사람이라도 더 구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이야기했다. 경북 문경에서 드라마 ‘명가’를 촬영하던 도중 19일 오전 전화 인터뷰를 한 차인표는 “아내가 어제 1억원 성금을 기부한다고 해 잘했다며 한사람이라도 빨리 살리고 싶다는 생각에 빨리 성금을 갖다주라고 말했다. 아내역시 아이티에 지원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진으로 비탄과 고통에 빠진 아이티에 대한 걱정으로 너무 가슴 아파했어요”라고 말한다. 차인표는 지난해 3월 아내 신애라와 함께 아이티를 방문했다. “너무 가난해서 진흙으로 과자를 구워먹는 힘든 상황을 목격하고 나서 아이티 아이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늘 가슴아파했는데 지진이라는 엄청난 재앙까지 겹쳤다. 지진이 일어나면 가장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어린이다. 지진 뒤에 사람들의 사랑의 손길이 얼마나 미치느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을 구할수 있다. 국민들이 아이티 비극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6.25로 우리가 힘들 때 세계 각국에서 사랑의 손길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구했다. 이제는 우리가 세계의 힘든 사람들을 도울 때라고 생각한다. 특히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먹을 것이 없어 고통받고 큰 부상에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희망을 주는데 일조해야한다”고 말했다. 차인표 신애라는 “지금부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티의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우리 부부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티의 죽어가는 생명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가장 값진일을 했으면 한다”고 재삼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2010-01-19 10:59:50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2010.01.19)

아이티 1억 성금, 차인표.신애라 “생명 구하는 것 가장 값진 일” <한국컴패션 제공> “가장 가난한 나라 아이티에서 지진이라는 천재지변으로 수십만명이 죽는 상황을 보고 너무 슬퍼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지진이라는 천재지변으로 사람이 죽은 것은 우리가 손을 쓸 수 없지요. 지진뒤 더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부상으로 죽어가고 있는데 사람들의 사랑의 손길만 있다면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가 더 중해요. 이런 생각으로 성금을 기부한 것입니다.” 18일 한국 컴패션에 1억원을 기부한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사람을 구하는 일이 가장 시급하며 이것은 가장 값진 일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아이티 참사에 관심을 기울여 한사람이라도 더 구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이야기했다. 경북 문경에서 드라마 ‘명가’를 촬영하던 도중 19일 오전 전화 인터뷰를 한 차인표는 “아내가 어제 1억원 성금을 기부한다고 해 잘했다며 한사람이라도 빨리 살리고 싶다는 생각에 빨리 성금을 갖다주라고 말했다. 아내역시 아이티에 지원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진으로 비탄과 고통에 빠진 아이티에 대한 걱정으로 너무 가슴 아파했어요”라고 말한다. 차인표는 지난해 3월 아내 신애라와 함께 아이티를 방문했다. “너무 가난해서 진흙으로 과자를 구워먹는 힘든 상황을 목격하고 나서 아이티 아이들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늘 가슴아파했는데 지진이라는 엄청난 재앙까지 겹쳤다. 지진이 일어나면 가장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어린이다. 지진 뒤에 사람들의 사랑의 손길이 얼마나 미치느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을 구할수 있다. 국민들이 아이티 비극에 많은 관심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6.25로 우리가 힘들 때 세계 각국에서 사랑의 손길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구했다. 이제는 우리가 세계의 힘든 사람들을 도울 때라고 생각한다. 특히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먹을 것이 없어 고통받고 큰 부상에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희망을 주는데 일조해야한다”고 말했다. 차인표 신애라는 “지금부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티의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우리 부부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티의 죽어가는 생명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가장 값진일을 했으면 한다”고 재삼 강조했다. [마이데일리 2010-01-19 10:59:50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