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2009.01.21)

기아자동차 판매왕의 이웃사랑 실천이 화제다. 기아차는 지난해 총 317대를 판매해 판매왕에 등극한 정송주 영업부장(39세ㆍ망우지점)이 ‘뉴 카니발’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부장은 지난해부터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컴패션을 후원해왔다. 뉴 카니발(GX, 2453만원 상당)은 정 부장이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차다.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 부장을 비롯해 오영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판매사업부장과 기아차 임직원,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 및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영업부장은 2005년 235대를 판매하며 기아차 판매왕 자리에 오른 이래 2006년 264대, 2007년 246대, 2008년 317대를 판매해 4년 연속 판매왕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에는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국내 완성차 업계 영업사원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정 부장은 2007년에는 모교인 강진 중앙초등학교(전남 강진군 강진읍 소재)에 1300만원 상당의 LCD모니터 33대와 42인치 벽걸이 TV 3대를 기증한 바 있다. 정 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난해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 덕분이었다”며 “고객들이 주신 상이라 여기고 있는 판매왕 자리인 만큼 부상인 카니발을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의지를 전했다. 서정인 한국 컴패션 대표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은 카니발과 같은 크고 편리한 차가 없어 이동할 때나 활동 시 어려움이 많았다”며 “소중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09.01.22, 헤럴드 경제 권남근 기자> 기사보기 

(2009.01.21)

기아자동차 판매왕의 이웃사랑 실천이 화제다. 기아차는 지난해 총 317대를 판매해 판매왕에 등극한 정송주 영업부장(39세ㆍ망우지점)이 ‘뉴 카니발’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부장은 지난해부터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컴패션을 후원해왔다. 뉴 카니발(GX, 2453만원 상당)은 정 부장이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차다.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 부장을 비롯해 오영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판매사업부장과 기아차 임직원,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 및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영업부장은 2005년 235대를 판매하며 기아차 판매왕 자리에 오른 이래 2006년 264대, 2007년 246대, 2008년 317대를 판매해 4년 연속 판매왕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에는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국내 완성차 업계 영업사원 중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정 부장은 2007년에는 모교인 강진 중앙초등학교(전남 강진군 강진읍 소재)에 1300만원 상당의 LCD모니터 33대와 42인치 벽걸이 TV 3대를 기증한 바 있다. 정 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난해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잊지 않고 찾아주신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 덕분이었다”며 “고객들이 주신 상이라 여기고 있는 판매왕 자리인 만큼 부상인 카니발을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의지를 전했다. 서정인 한국 컴패션 대표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은 카니발과 같은 크고 편리한 차가 없어 이동할 때나 활동 시 어려움이 많았다”며 “소중한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09.01.22, 헤럴드 경제 권남근 기자>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