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

[국민일보] 컴패션밴드 주영훈_김태형 “그분의 쓰임대로 나눔을 노래해요”

  • 작성일 2009-03-05
(2009.03.05)

"크리스천은 재물의 십일조도 중요하지만 달란트의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셨는데, 그것으로 하나님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래서 저희는 달란트를 기부하며 봉사하는 것입니다." 작곡가 주영훈씨와 전 '소방차' 멤버인 가수 김태형씨는 달란트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적'을 이뤄가고 있다. 이들은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의 '컴패션 밴드'에서 활동하며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컴패션 밴드는 2006년 동인도로 컴패션 비전트립(수혜국 방문여행)을 갔다 온 차인표씨에 의해 결성됐다. 노래와 춤 등 각기 재능을 지닌 후원자들이 컴패션을 알리고, 후원자를 모집한다. 지금은 작곡가 가수 연기자 연출가 화가 등 90여명이 달란트를 나누며 헌신하고 있다. 주영훈씨는 2007년 차인표•신애라씨 부부를 통해 컴패션을 알게 됐다. 이듬해 아내인 이윤미씨와 함께 필리핀으로 비전트립을 떠난 그는 고약한 악취가 진동하는 수상가옥에 사는 여자아이를 만나며 '여덟 개를 갖고 있으면서 왜 두 개를 주시지 않느냐'고 불평한 자신의 삶을 회개했다. 그는 "아이들을 결연하면서 비로소 감사하는 법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에서 만난 아이들을 생각하며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사랑 나눔 노래인 '아이 엠 컴패션(I am Compassion)'을 만들어 기부했다. "지난해 작고한 작곡가 이영훈 선생님을 잠깐 뵌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내 손을 꼭 잡고 '곧 천국 가서 하나님 만날 생각을 하니 기쁘지만 작곡가로서 하나님을 위한 음악을 미뤄왔던 게 못내 죄송스럽다'며 안타까워하셨죠. 그 때부터 저는 세상의 노래 9곡 만들면, 다음 한 곡은 반드시 하나님을 위한 찬양곡을 만들며 달란트의 십일조 생활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김태형씨는 지난해 유명 가수들과 북한어린이돕기 음반을 제작하던 중 차씨와 주씨를 만났다. 그들을 통해 컴패션을 알게 됐고, 그해 연말 후원의 밤 행사에서 소방차 콘셉트로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과거 소방차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을 때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며 "무대에서 춤을 추기에 이미 내 몸은 지쳐 있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목회자인 아버지 밑에서 신앙생활을 해온 주씨와 달리 김씨는 소방차로 활동할 때, 아내를 만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때는 보여주기 위한 신앙이었습니다. 열심히 믿음생활을 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업을 하며 위기를 만났을 때 저를 지탱해준 것은 제 작은 믿음이었습니다. 지금은 밴드 회원들과 성경공부를 하며 예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헌신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7∼15일 다른 회원들과 함께 미국 한인사회를 방문, 컴패션을 알리고 후원자를 모집하는 행사를 갖는다. <2009.03.05, 국민일보 노희경 기자> 
(2009.03.05)

"크리스천은 재물의 십일조도 중요하지만 달란트의 십일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에게 특별한 재능을 주셨는데, 그것으로 하나님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그래서 저희는 달란트를 기부하며 봉사하는 것입니다." 작곡가 주영훈씨와 전 '소방차' 멤버인 가수 김태형씨는 달란트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적'을 이뤄가고 있다. 이들은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의 '컴패션 밴드'에서 활동하며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컴패션 밴드는 2006년 동인도로 컴패션 비전트립(수혜국 방문여행)을 갔다 온 차인표씨에 의해 결성됐다. 노래와 춤 등 각기 재능을 지닌 후원자들이 컴패션을 알리고, 후원자를 모집한다. 지금은 작곡가 가수 연기자 연출가 화가 등 90여명이 달란트를 나누며 헌신하고 있다. 주영훈씨는 2007년 차인표•신애라씨 부부를 통해 컴패션을 알게 됐다. 이듬해 아내인 이윤미씨와 함께 필리핀으로 비전트립을 떠난 그는 고약한 악취가 진동하는 수상가옥에 사는 여자아이를 만나며 '여덟 개를 갖고 있으면서 왜 두 개를 주시지 않느냐'고 불평한 자신의 삶을 회개했다. 그는 "아이들을 결연하면서 비로소 감사하는 법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에서 만난 아이들을 생각하며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사랑 나눔 노래인 '아이 엠 컴패션(I am Compassion)'을 만들어 기부했다. "지난해 작고한 작곡가 이영훈 선생님을 잠깐 뵌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내 손을 꼭 잡고 '곧 천국 가서 하나님 만날 생각을 하니 기쁘지만 작곡가로서 하나님을 위한 음악을 미뤄왔던 게 못내 죄송스럽다'며 안타까워하셨죠. 그 때부터 저는 세상의 노래 9곡 만들면, 다음 한 곡은 반드시 하나님을 위한 찬양곡을 만들며 달란트의 십일조 생활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김태형씨는 지난해 유명 가수들과 북한어린이돕기 음반을 제작하던 중 차씨와 주씨를 만났다. 그들을 통해 컴패션을 알게 됐고, 그해 연말 후원의 밤 행사에서 소방차 콘셉트로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과거 소방차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을 때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며 "무대에서 춤을 추기에 이미 내 몸은 지쳐 있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목회자인 아버지 밑에서 신앙생활을 해온 주씨와 달리 김씨는 소방차로 활동할 때, 아내를 만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때는 보여주기 위한 신앙이었습니다. 열심히 믿음생활을 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업을 하며 위기를 만났을 때 저를 지탱해준 것은 제 작은 믿음이었습니다. 지금은 밴드 회원들과 성경공부를 하며 예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헌신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7∼15일 다른 회원들과 함께 미국 한인사회를 방문, 컴패션을 알리고 후원자를 모집하는 행사를 갖는다. <2009.03.05, 국민일보 노희경 기자> 

뉴스레터 구독

이메일
이메일주소

인증코드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이메일주소를 입력해주세요.

이메일주소를 정확히 입력해주세요.

입력하신 이메일에서 인증코드를 클릭하여 인증 후 인증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

인증 완료되었습니다.

인증코드를 클릭하여 인증해주세요.

정보수집 및 약관동의
이용목적 수집항목 보유기간
컴패션 소식 및 이벤트/캠페인 안내를 위한 이메일 발송 이메일 회원탈퇴 시 또는 제공동의 철회 시까지

※동의하지 않을 시 입력하신 정보는 즉시 파기되며, 동의 거부 시 뉴스레터를 수신할 수 없습니다.

컴패션 소식 및 이벤트/캠페인 수집 및 이용 동의 여부에 체크해주세요.

컴패션 소식 및 이벤트/캠페인 수집 및 이용 미동의 시
뉴스레터 구독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안내

OOO 후원자님,

혹시 이전에도 회원가입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후원자님 정보와 일치하는 계정이 확인되었습니다.

컴패션은 보다 나은 후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후원정보 통합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후원정보 통합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시겠습니까?

(관련문의 : 02-740-1000)

안내

통합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처리완료까지 3~4일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빠른 처리를 원하실 경우 한국컴패션으로 전화 부탁 드립니다. (02-740-1000)

안내

통합 신청이 실패되었습니다.

1:1문의하기로 관련 내용을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내

'후원정보 확인 요청'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영업일 기준 1~2일 내)

로딩중

주소검색

검색어 예 : 도로명(반포대로 58), 건물명(독립기념관), 지번(삼성동 25)

안내

찜한 후원에 담았습니다.

안내

안내

찜한 후원을 먼저 진행해주세요.
(1:1 어린이양육 : 최대 5명, 1:3 같이양육 : 최대 1회, 양육보완후원 : 최대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