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2005.12.27)

평소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온 기독NGO 홍보대사들이 소외 이웃들을 위한 각종 자선행사에 참가,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탤런트 정애리 권사는 28일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사업을 위해 1억원을 전달한다. 지난 5월 자전적 에세이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를 출간한 정 권사는 이날 인세 전액을 기부하고 사랑 나눔에 앞장선다. 정 권사는 이에 앞서 26일 사랑의 도시락 나눔을 위한 특별 모금 생방송에도 출연,소외 이웃들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딸 예은이 입양 후 육아에만 전념해온 신애라씨는 연말 공식 나들이로 컴패션 홍모 모임을 택했다. 컴패션 홍보대사인 신씨는 26일 ‘애프터 크리스마스’(After Christmas) 행사에 참석,“성탄절은 이미 지났지만 지구촌 어려운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 달라”고 주위에 요청했다. 신씨는 컴패션 홍보를 위해 지난달 필리핀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과 1대1 결연을 주선하는 등 불우 어린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 탤런트 김민정씨는 28일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아동 20명을 초청해 ‘21℃ 사랑느낌 파티’를 연다. 김씨는 이날 아이들에게 피자 파티를 열어줄 계획이다. 22일 홍보대사 배한성씨를 비롯,송도순 양지훈 강희선 박일씨 등 국내 최고의 성우들은 기아대책이 빈곤 아동 난방비 지원을 위해 펼치는 ‘사랑나누기 희망더하기’ 모금 생방송에 참여해 3억여원을 모금했다. 개그맨 정형돈씨와 권민중 이은희 김연주씨 등 미스 코리아 출신 연예인들도 최근 기아대책이 전개하는 ‘사랑의 111 자선바자’에 참가해 사인회를 열고 1일 판매사원으로 나서서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2000년부터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탤런트 김선아씨는 다니엘 헤니와 함께 지난 20일 자선 바자를 열고 3200여만원을 아동사랑기금으로 조성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킨 김씨는 이날 김원희 현빈 려원 등 스타급 연예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함께 선행을 펼쳤다. 국민일보 |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2005.12.27)

평소 사랑과 나눔에 앞장서온 기독NGO 홍보대사들이 소외 이웃들을 위한 각종 자선행사에 참가,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탤런트 정애리 권사는 28일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사업을 위해 1억원을 전달한다. 지난 5월 자전적 에세이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를 출간한 정 권사는 이날 인세 전액을 기부하고 사랑 나눔에 앞장선다. 정 권사는 이에 앞서 26일 사랑의 도시락 나눔을 위한 특별 모금 생방송에도 출연,소외 이웃들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딸 예은이 입양 후 육아에만 전념해온 신애라씨는 연말 공식 나들이로 컴패션 홍모 모임을 택했다. 컴패션 홍보대사인 신씨는 26일 ‘애프터 크리스마스’(After Christmas) 행사에 참석,“성탄절은 이미 지났지만 지구촌 어려운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 달라”고 주위에 요청했다. 신씨는 컴패션 홍보를 위해 지난달 필리핀 사업장을 방문해 현지 어린이들과 1대1 결연을 주선하는 등 불우 어린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아대책 홍보대사 탤런트 김민정씨는 28일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아동 20명을 초청해 ‘21℃ 사랑느낌 파티’를 연다. 김씨는 이날 아이들에게 피자 파티를 열어줄 계획이다. 22일 홍보대사 배한성씨를 비롯,송도순 양지훈 강희선 박일씨 등 국내 최고의 성우들은 기아대책이 빈곤 아동 난방비 지원을 위해 펼치는 ‘사랑나누기 희망더하기’ 모금 생방송에 참여해 3억여원을 모금했다. 개그맨 정형돈씨와 권민중 이은희 김연주씨 등 미스 코리아 출신 연예인들도 최근 기아대책이 전개하는 ‘사랑의 111 자선바자’에 참가해 사인회를 열고 1일 판매사원으로 나서서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2000년부터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탤런트 김선아씨는 다니엘 헤니와 함께 지난 20일 자선 바자를 열고 3200여만원을 아동사랑기금으로 조성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킨 김씨는 이날 김원희 현빈 려원 등 스타급 연예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함께 선행을 펼쳤다. 국민일보 |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